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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사)로얄경기낚시연맹 2026 제3차 본부리그전
202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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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사)로얄경기낚시연맹 2026
제3차 본부리그전

완도 대·소모도, 청산도 일대 개최, 전남지부 김재익 지부장 우승

오계원 (사)한국낚시진흥협회 사무총장




사단법인 로얄경기낚시연맹(회장 김경종)이 주최하는 ‘2026 제3차 본부리그전’이 지난 9월 13일 전남 완도군 대·소모도와 청산도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연맹 회원 63명이 선수로 참가해 철수 현장에서 살아있는 25cm 이상 감성돔 총중량으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새벽 2시30분에 완도항 인근 완도해변공원에 집결한 연맹 회원들은, 개회식과 선박 추첨 등 사전 행사를 진행한 후 새벽 4시에 낚싯배 3척에 나눠 타고 대모도, 소모도, 청산도로 이동했다. 2인 1조로 갯바위에 내린 선수들은 오전 10시40분까지 낚시한 후, 낚시 자리 주변 청소를 마치고 11시부터 철수 낚싯배에 올랐다.



로얄경기낚시연맹이 주최한 ‘2026 제3차 본부리그전’. 대·소모도 일원에서 경기를 치른 선수가 감섬돔을 뜰채에 담고 있다.




40~45cm 감성돔 20여 마리 낚이는 등 호황

계측은 완도항에 도착한 후 시작했다. 조황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좋았다. 10마리 이상 낚은 선수도 여러 명 있었으며, 총중량 5kg 이상 낚은 선수가 5명이나 됐다.

25~30cm 감성돔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예상이 무색하게, 40~45cm 감성돔도 20마리 가까이 나왔다. 최대어는 48.4cm.

낚싯배 3척이 모두 완도항에 들어와 계측을 마친 후, 시상식에 앞서 경기에 참가한 선수 전원이 완도항 일대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완도항은 비교적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어서 쓰레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음식물 포장지와 각종 생활쓰레기 등 75리터 대형 쓰레기봉투 8개를 수거했다.




로얄경기낚시연맹 대회와 환경정화활동을 알리는 행사 플래카드.


대회 참가 선수들의 감성돔을 계측하고 있는 임원들. 25cm 이상 살아 있는 감성돔 총중량으로 입상자를 가렸다.


시상식 전 행사장인 완도항 주변을 청소하고 있는 로얄경기낚시연맹 회원들.


로얄경기낚시연맹 2026 제3차 본부리그전 우승자 시상식. 

김경종 회장(좌)이 우승자인 김재익 선수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최대어 48.4cm, 총중량 6705g 낚은 김재익 선수 우승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승은 6705g을 기록한 전남지부장 김재익 선수에게 돌아갔다. 김재익 선수는 최대어 48.4cm를 낚아 최대어상도 함께 수상했다.

준우승은 6290g을 기록한 거제지부 하현성 선수, 준준우승은 5588g을 기록한 전남지부 오용주 선수가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준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됐다.

4위는 경동지부 조성웅(5546g), 5위는 경동지부 전철용(5540g), 6위는 부산지부 박홍성(3910g), 7위는 경서지부 김종석(3028g), 8위는 전남지부 이병윤(2998g), 9위는 경북지부 도재역(2938g) 선수에게 돌아갔다. 4위부터 9위까지에게는 상품과 함께 본부전 입상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결선 무대인 킹스컵 진출권이 주어졌다.

이 밖에 10위 제주지부 배기태, 11위 충남지부 박홍석, 12위 부산지부 김재희 선수에게는 킹스컵 예비 시드가 주어졌다.

시상식을 마친 후에는 후원사들이 협찬한 각종 낚시용품을 시상하는 행운상 추첨에 이어,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로얄경기낚시연맹 임원들과 2026 제3차 본부리그전 참가 선수들이 행사를 마치고 단체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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