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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은성사 앰버서더 유튜버 ‘노지고’ 이학춘 NT수향Ⅱ로 공주 정안천 허리급 월척 제압
202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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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은성사 앰버서더 유튜버 ‘노지고’ 이학춘

NT수향Ⅱ로 공주 정안천 허리급 월척 제압

배중현 은성 영업부 차장



은성사 앰버서더 유튜버 ‘노지고’ 이학춘 씨가 지난 5월 16일 공주 정안천 북계교 하류로 출조해 오전 5시에 월척 붕어를 걸어 파이팅하고 있다.




은성사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 ‘노지고’의 이학춘 씨가 구독자들과 함께 충남 공주 정안천으로 힐링 낚시를 다녀왔다. 이번 출조는 본업과 유튜브 활동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구독자들의 요청에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 한 뜻 깊은 동행이었다.

낚시터는 공주 정안천 북계교 하류. 좋은 자연 속에서 낚시를 즐기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하루를 보내는 ‘노지고’ 특유의 힐링 낚시 콘셉트가 그대로 담긴 출조였다. 특히 새벽 5시, 모두가 잠든 고요한 시간에 은성사 NT수향Ⅱ 5.3칸 대에서 올라온 단 한 번의 입질을 놓치지 않고 36cm 토종붕어를 낚아내며 이번 출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학춘 씨가 36cm 붕어를 보여주자 함께 출조한 구독자가 “장원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계측자에 올린 36cm 붕어.




북계교 하류에서 구독자들과 힐링 낚시 여행

지난 5월 16일 토요일. 한낮의 햇볕이 뜨거울 만큼 초여름 기운이 강한 날이었다. 이학춘 씨 일행은 오전 10시경 장을 본 뒤 공주 정안천으로 향했다. 먼저 도착한 구독자들은 북계교 인근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 계획했던 포인트는 북계교 보 위쪽이었다. 그러나 현장을 확인해보니 청태가 많아 낚시 여건이 좋지 않았다.

일행은 곧바로 북계교 하류권 탐사에 나섰다. 이곳은 과거 동행한 구독자가 아침에 4짜 토종붕어를 낚았던 곳으로, 차량 접근이 가능해 비교적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이미 금요일부터 들어와 낚시하고 있던 조사들도 있었고, 그들은 안쪽 풀숲을 지나 짐을 옮겨 포인트를 잡고 있었다.

수심은 전반적으로 얕았다. 대체로 60~70cm 수준이었고 안쪽 갈대숲 끝 부분에서만 1m 안팎의 수심이 나왔다. 깊은 수심은 아니었지만, 갈대와 수초가 형성되어 있어 새벽 시간 한 번의 기회를 기대해 볼 만한 포인트였다.


NT수향Ⅱ와 조조맥스로 구성한 대편성

주차 지점에서 가장 먼 곳부터 구독자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마지막으로 이학춘 씨가 자리를 잡았다. 이학춘 씨 자리는 차량을 바로 옆에 세워놓고 낚시할 수 있어 편했지만 수심이 가장 얕고 불리해 보이는 자리였다. 그러나 편안한 힐링 낚시를 즐기는 스타일답게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봉고3’ 차량을 초입에 세우고, 리프트 좌대를 펼쳐 여유롭게 대편성을 시작했다. 참고로 봉고3는 좌대뿐 아니라 낚시와 차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이학춘 씨가 개조해 주목을 받은 낚시용 차량이다.

좌대를 펼친 후에는 좌측부터 NT수향Ⅱ 3.6, 4.8, 5.3, 5.5칸 대를 폈고 수파골드 6.0칸 대와 ‘쌍포’로 NT수향Ⅱ 5.5칸 대와 5.3칸 대를 편성했다. 마지막 한 대는 우측 말풀과 수초가 우거진 지점에 조조맥스 3.4칸 대를 배치했다. 장대에는 옥무침 콘과 옥딸기 글루텐 미끼를 사용했다. 채비는 20cm 목줄의 외바늘 바닥채비에 장통봉돌과 전자찌를 세팅했다. 얕은 수심과 수초가 섞인 여건을 고려해 바닥을 차분히 공략하는 방식이었다.



이학춘 씨가 오전 5시에 NT수향Ⅱ 5.3칸 대로 올린 36cm 붕어를 보여주고 있다.




낚시보다 먼저 시작된 구독자들과의 힐링타임

강한 햇볕을 피하기 위해 파라솔을 펼치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하려던 순간 구독자들이 양손 가득 음식을 들고 등장했다. 준비해 온 보양식과 구독자들이 가져온 먹거리가 더해지며 어느새 낚시터는 작은 야외 식탁이 됐다. 이학춘 씨 일행은 한낮부터 저녁 무렵까지 함께 음식을 나누며 웃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구독자가 준비한 한우 생갈비와 콩국수까지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금요일부터 현장에 와 있던 다른 조사들도 저녁 무렵 합류했는데 알고 보니 이들 역시 ‘노지고’ 채널의 구독자였다.

낚시로 처음 만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한자리에 어울리는 모습은 ‘노지고’ 채널이 가진 현장형 소통의 매력을 잘 보여 주었다. 이번 출조는 단순히 조과를 얻기 위한 낚시가 아니었다. 좋은 자연 속에서 낚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나누며, 구독자들과 함께 웃고 쉬는 시간이 중심이 된 힐링 낚시였다.


모두 잠든 새벽 5시에 단 한 번 솟은 찌

밤이 깊어지자 일행은 하나둘 차량 안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이학춘 씨는 밤 12시까지 낚싯대를 지켜봤지만 별다른 입질을 받지 못했다. 결국 새벽낚시를 기대하며 잠시 눈을 붙였다.

새벽 4시경, 이학춘 씨는 잠에서 깼다. 주위는 고요했고 모두 잠든 시간이었다. 다시 눕기에는 아쉬운 분위기였다. 그는 졸린 눈을 비비며 다시 낚싯대 앞에 앉았다. 그리고 새벽 5시 무렵, 해가 뜨기 직전의 정적 속에서 그토록 기다리던 입질이 찾아왔다.

NT수향Ⅱ 5.3칸 대의 녹색 찌불이 적색으로 바뀌며 예신을 보인 것이다. 이학춘 씨는 숨을 죽이고 찌를 바라봤다. 잠시 후 찌가 천천히 솟기 시작했다. 그는 낚싯대에 두 손을 얹고 챔질 타이밍을 기다렸다. 순간적으로 이어진 챔질. 손끝에 전해진 무게감은 분명했다.

“큰 놈이다.”

걸려든 붕어는 곧바로 수초 쪽으로 파고들었다. 하지만 NT수향Ⅱ는 붕어의 저항을 안정적으로 받아내며 힘을 분산시켰고, 이학춘 씨는 침착하게 방향을 제어했다. 짧지 않은 실랑이 끝에 뜰채에 담긴 붕어는 36cm 토종붕어였다. 모두가 잠든 새벽, 단 한 번 찾아온 입질. 그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낸 값진 월척 붕어였다.





현장에서 구독자들과 함께 먹은 음식들. 흑염소, 한우, 콩국수다.




얕은 수심에서도 빛난 NT수향Ⅱ의 기본기

이날 36cm 토종붕어를 끌어낸 낚싯대는 NT수향Ⅱ 5.3칸 대였다. 정안천 하류권은 수심이 60~70cm로 얕고, 수초와 말풀이 섞여 있어 붕어가 걸린 뒤 곧바로 장애물 쪽으로 파고들 가능성이 높은 자리였다. 이런 상황에서는 낚싯대의 허리힘과 복원력 그리고 제어력이 중요하다. NT수향Ⅱ는 새벽 시간 예민한 입질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찌 운용을 도왔고, 챔질 이후에는 수초로 파고드는 붕어를 무리 없이 제압할 수 있는 힘을 보여주었다.

노지낚시는 포인트마다 수심과 바닥 상태, 수초 여건이 다르다. 그만큼 낚싯대의 기본기가 중요하다. NT수향Ⅱ는 다이아플렉스 공법 적용으로 인한 가벼운 조작성과 강한 허리 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낚싯대임을 이번 출조에서도 확인시켜 주었다.


36cm 토종붕어 낚은 이학춘 씨가 장원

아침이 밝자 일행이 하나둘 자리에서 나왔다. 동행 출조한 구독자들이 모였고, 이학춘 씨는 아침을 준비하며 새벽 조과를 자랑했다. 금요일부터 낚시를 하고 있던 조사들도 아침 식사를 위해 자리로 나왔다.

그들이 “좀 잡으셨느냐”고 묻자 이학춘 씨는 “운 좋게 36cm 한 마리 잡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돌아온 말은 “장원”이었다. 이들은 2박 낚시에서 가장 큰 붕어가 9치급이었다고 했다. 정안천에서 나온 36cm 토종붕어는 충분히 의미 있는 조과였다. 이학춘 씨는 모두의 축하 속에 살림망에서 붕어를 꺼내 보여준 뒤, 다시 원래 붕어가 살던 정안천으로 돌려 보냈다.

이번 공주 정안천 출조는 ‘노지고’ 채널의 색깔을 잘 보여준 하루였다. 좋은 자연 속에서 구독자들과 함께 낚시를 하고, 음식을 나누고,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모두가 잠든 새벽, 단 한 번 찾아온 입질을 놓치지 않고 36cm 토종붕어를 낚아냈다.

이학춘 씨에게 낚시는 단순히 붕어를 낚는 행위만이 아니다. 노지에서 먹고 놀고 쉬다가, 찌를 바라보며 잠시 자연과 마주하는 시간이다. 그 여유 속에서 찾아온 한 번의 입질은 그래서 더욱 짜릿하고 오래 기억된다.

은성사 앰버서더로서 이학춘 씨의 활동은 제품 홍보를 넘어 실제 낚시 현장에서 브랜드와 낚시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독자들과 함께하는 그의 출조는 앞으로도 ‘노지고’ 채널만의 편안하고 진솔한 낚시 이야기로 이어질 전망이다.


내비 입력 정안면 북계리 582-15(북계교)



이학춘 씨의 트레이드마크라고 불리는 봉고3. 전동 리프트 좌대를 설치해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자리라면 어디서든 대편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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