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은성 앰버서더 유튜버 ‘붕어포인트’ 이원재
경북 영천 무명 소류지,
37cm, 43cm 붕어로 조조맥스 허리힘 입증
배중현 은성 영업부 차장
지난 4월 1일부터 ㈜은성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 유튜브 채널 ‘붕어포인트’ 운영자 이원재 씨가 경북 영천의 한 무명 소류지로 의미 있는 출조를 다녀왔다. 이번 출조는 은성 앰버서더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앞으로 주력으로 사용하고 홍보하게 될 민물 낚싯대 ‘조조맥스’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
촬영 현장은 기대와 달리 봄바람이 불고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라 쉽지 않은 여건이었다. 수면에는 청태와 말풀이 떠 다녔고 물색 또한 매우 맑아 초반 기대감은 크지 않았다. 특히 바닥에도 말풀이 자라고 있어 채비 안착이 쉽지 않은 상황. 이원재 씨는 가슴장화를 착용한 뒤 수면에 떠다니는 부유물을 직접 제거하며 포인트를 정리했다. 낚시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았고 밤낚시를 준비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은성 앰버서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브 붕어포인트 운영자 이원재 씨. 경북 영천의 한 무명 소류지에서 촬영을 했다.

은성 조조맥스 낚싯대로 37cm, 43cm 붕어를 올린 이원재 씨.
맑은 물색과 말풀, 까다로웠던 초반 상황
이날 가장 큰 변수는 맑은 물색과 수초 여건이었다. 물색이 지나치게 맑은 탓에 초저녁에는 입질이 전혀 없었다. 찌는 안정적으로 섰지만 붕어의 움직임은 쉽게 확인되지 않았다.
바닥에는 말풀이 자라고 있어 채비를 정확히 안착시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원줄 3호, 목줄 2.5호를 20cm 길이로 사용했으며, 원봉돌채비에 붕어바늘 7호를 세팅했다. 미끼는 옥수수글루텐. 말풀이 깔린 바닥에서는 채비가 조금만 어긋나도 미끼가 떠버리거나 수초에 걸리기 쉬웠다. 채비를 투척할 때마다 찌맞춤과 안착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했으며, 입질이 들어올 수 있는 자리를 차분히 좁혀갔다.
밤 11시, 조조맥스 3.6칸 대에 찾아온 첫 월척
첫 입질은 밤 11시경 찾아왔다. 케미 불빛이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한 시간, 찌가 두세 차례 깔짝거리는 예신을 보였다. 순간적인 반응은 크지 않았지만 분명 붕어가 미끼를 건드리는 움직임이었다.
잠시 후 찌가 3목 정도 올라오는 순간 챔질에 들어갔다. 조조맥스 3.6칸 대에서 묵직한 손맛이 전해졌다. 맑은 물색과 까다로운 바닥 여건을 극복하고 얻은 입질이었기에 긴장감은 더욱 컸다. 올라온 붕어는 37cm 월척.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받은 첫 입질이 월척으로 이어지며 분위기는 단숨에 살아났다. 조조맥스 3.6칸 대는 챔질 직후 허리급 붕어의 초반 저항을 안정적으로 받아내며 무리 없이 제압해냈다.

뜰채로 수면에 떠다니는 수초를 제거하고 있다.

무명 소류지 전경. 규모가 작고 물색이 맑았지만 밤에 대물 붕어를 만날 수 있었다.

드론으로 촬영한 낚시자리. 바닥에 말풀이 자란 곳이 많다.
새벽 4시, 4칸 대에 올라온 43cm 대물 붕어
두 번째 승부는 새벽 4시경 찾아왔다. 이번에는 조조맥스 4칸 대에 입질이 왔다. 찌가 몸통까지 밀고 올라오는 확실한 입질을 확인한 후 곧바로 챔질했다. 챔질 직후 전해진 저항은 앞서 낚인 월척과는 확연히 달랐다. 붕어는 강하게 버텼고 수초와 말풀이 있는 바닥 여건까지 더해져 제압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때 조조맥스 특유의 강한 허리힘이 빛을 발했다. 이원재 씨는 낚싯대의 복원력과 허리힘을 믿고 붕어의 방향을 차분히 잡아냈다. 무리하게 대를 세우기보다 낚싯대 탄성을 이용해 붕어를 띄웠고 결국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43cm 대물 붕어였다.
4짜 붕어의 거센 저항 속에서도 조조맥스는 힘을 안정적으로 분산시키며 대물을 무리 없이 제압했다. 장절 설계로 밸런스를 잡은 초경질 민물대답게 챔질부터 제압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강한 허리힘과 안정감이 돋보였다.
이날 이원재 씨가 주력으로 사용한 조조맥스는 2025년 봄 출시 이후 많은 조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장절 설계를 통해 전체 밸런스를 맞춘 초경질 민물 낚싯대로 국내 생산 제품임에도 우수한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손잡이대에 적용된 푸른빛 삼각 패턴 디자인은 조조맥스를 상징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영천 무명 소류지 출조에서 조조맥스로 올린 37cm, 43cm 붕어는 까다로운 말풀 바닥과 수초 장애물도 조조맥스라면 거뜬히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였다.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겠다”
새롭게 은성 앰버서더로 합류한 이원재 씨는 “주력 낚싯대인 조조맥스를 널리 알리고, 좀 더 발전하는 낚시인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붕어포인트’를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단순히 제 낚시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촬영 과정을 거쳐 포인트와 타이밍을 기록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노출보다 그 경험을 공유하는 데 더 큰 의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의 말처럼 붕어낚시 유튜브 채널은 단순히 조과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포인트 선정과 타이밍, 현장 상황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실제 낚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이번 출조 역시 맑은 물색과 말풀, 청태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 어떻게 포인트를 정리하고 입질을 받아 냈는지를 세심하게 보여줬다. 이원재 씨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친다.

43cm 붕어를 방생하기 전 기념 촬영.

이원재 씨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은성 조조맥스. 사진의 40칸 대로 43cm 붕어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