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한국낚시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한국낚시협회 2025 8월 임시총회.
한국낚시협회 2025 8월 임시총회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치고 단체 촬영했다.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가 지난 8월 28일 경기 광명 한국낚시협회 사무실에서 ‘2025 8월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정관 개정과 수석부회장 선출을 위해 소집된 회의로서, 참석자들은 정관 개정과 수석부회장 추대 안건 심의 의결했다. 회의 결과, 낚시인 서정은 씨, 임동현(애쓰지마대표) 이사가 수석부회장으로 추대 임명되었다. 회의장엔 부회장사인 N·S, HDF해동조구사, 바낙스, 윤성F&B, 런커 등을 비롯해 유정피싱, 애쓰지마 등 이사단이 참석했다.
회의는 보고사항 보고, 심의안건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사항에선 1호 캠낚페어 2025 제안 설명, 2호 해수부 제안 (가칭)한국국제낚시관광엑스포 사업계획 초안, 3호 한국낚시협회 대한장애인낚시연맹 MOU, 4호 2025 낚시명예감시원제도 시행이 차례로 보고되었다.
(가칭)한국국제낚시관광엑스포 사업계획 초안 검토 이후 진행된 심의 안건은 1호 정관 개정, 2호 수석부회장 추대 건이 차례로 상정돼 심의 의결을 거쳤다. 1호 안건인 정관 개정은, 관행적으로 기업회원으로 제한되어 있는 임원의 자격을 개정해, 임원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 과반수의 승인을 받을 경우 외부 인사도 임원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정관 개정안이 심의 의결돼 통과됐다.
2호 심의 안건 수석부회장 추대는, 코믹 메이플스토리 작가이자 낚시인인 서정은 씨와 어신 앱을 운영하고 있는 애쓰지마 대표 임동현 이사가 각각 임원의 추천을 받아 추대돼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수석부회장은 회장의 업무를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수석부회장 추대 안건 심의가 끝난 뒤 김오영 회장은 “임시총회에서 추대돼 선출된 서정은, 임동현 수석부회장 두 분이 낚시계와 한국낚시협회를 위해 큰 힘을 발휘해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