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미국뉴스
메슈트 비치(Meschutt Beach), 낚시 보트 사고로 4명 부상
보트 전복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경찰과 소방관.
지난 5월 22일경, 뉴욕 햄프턴 베이(Hampton Bays), 메슈트 비치(Meschutt Beach)에 위치한 보트 잔교 부근에 낚시보트가 돌진,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사고는 밤 9시16분쯤 발생했으며, 보트 한 척이 너무 빠른 속도로 부딪쳐 180도 회전하면서 전복되었다고 한다. 사고현장에는 햄프턴 베이(Hampton Bays) 소방서, 사우스햄튼 타운(Southampton Town) 경찰서, 미국해안경비대, 뉴욕주 경찰이 모두 출동했으며 보트 탑승객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을 입은 성인 여성 1명은 곧바로 근처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른 청소년 2명은 구급차로 성인 남성 1명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현장의 CCTV 영상에는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심문을 받고 구금되는 모습과 그 배경에 컨트리 음악이 요란하게 흐르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FOX NEWS는 이후 경과를 알고자 햄프턴 베이 소방서에 연락을 취했으나, 현재까지 조사가 진행 중이라 답변만 들었다고 전했다.
[FOX NEWS 5월 22일자]
일본뉴스
㈜에이테크, 일본낚시진흥회(日本釣振興会)에 100만 엔 기부
(주)에이테크 나카무라 무네히코(우) 부사장이 인본낚시진흥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5월 22일, ‘테일워크’, ‘알파태클’ 등의 브랜드로 알려진 ‘㈜에이테크’이 ‘공익재단법인 일본낚시진흥회(日本釣振興会)’ 시즈오카(静岡)현 지부에 낚시진흥 및 어족자원 보호증식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엔을 기부했다.
일본낚시진흥회에 대한 ㈜에이테크의 기부는 이미 30여 년전부터 시작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0년 전부터는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진흥회 시즈오카현 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기부금은 대부분 방류자금으로 활용됐으나, 이후로는 개인 회원 확대 및 기존회원에게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서도 사용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전했다.
㈜에이테크은 기부금과는 별도로 수중청소를 하는 단체인 ‘마린스위퍼(Marine Sweeper)’에도 최근 협력하고 있다. 그밖에도 낚시환경을 더 나아지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전 직원이 일본낚시진흥회의 개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회사 전체가 일본낚시진흥회를 응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釣具新聞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