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몽산포방파제

조 황 ★★★

주 차 ★★★★

편 의 ★★

관 광 ★★★

일명 몽대포구 불리는 곳이다. 약 20년 전 태안권 갯바위 감성돔낚시 열풍이 불 때 5짜 감성돔을 마릿수로 배출하며 큰 화제가 됐던 곳이다. 지금은 여치기낚시가 금지돼 당시의 호황

을 맛볼 수 없지만 그나마 방파제 끝 부근을 노리면 감성돔을 만날 수 있다. 감성돔은 산란기인 봄보다는 여름~가을 시즌에 잘 낚이고 씨알도 굵다. 그 외의 손님고기로는 도다리, 망둥

어, 우럭, 붕장어, 숭어 등이 있으며 가을에는 주꾸미와 갑오징어 올라온다.

시즌별 어종

1~3월 ▶우럭·도다리

4~6월 ▶우럭·도다리

7~9월 ▶우럭·노래미·학꽁치·감성돔·광어·갈치·삼치

10~12월 ▶우럭·노래미·학꽁치·감성돔·광어·갈치·삼치

특징

방파제 주변 수심이 얕아 간조가 되면 외항 쪽을 제외하곤 거의 바닥을 드러낸다. 따라서 어떤 어종을 노리더라도 낚시는 중들물 이후부터가 유리하다. 생활낚시 대상어들은 큰 방파제가 꺾이는 지점부터가 포인트다. 이 구간에서 도다리, 붕장어, 주꾸미, 갑오징어 등을 노릴 수 있다. 망둥어만 노린다면 내항 쪽 선착장 부근을 노리는 게 유리하다. 감성돔은 방파제 끝 중에서도 내항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입질이 잦다. 주로 여름에 입질이 활발하며 40~50cm급을 만날 수 있다. 조류 흐름이 좋은 방파제 끝에서는 여름 이후 삼치와 갈치가 잘 낚인다.

현지 문의(041)

낚시점 태안 73낚시 67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