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SH 2025 한국국제낚시박람회
마그마레저
김진현 기자
마그마레저의 2025년형 보트를 보여주는 표기홍 상무.
튜브 색상을 블랙으로 바꾸고 튜브 상하에 펑크방지 시스템을 채용하는 등
여러 면에서 업그레이드가 됐다.
쌍동선 형태의 붕어낚시 보트로 유명한 마그마레저가 신제품 보트를 출시해 각광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특징은 튜브 상하에 펑크 방지 시스템을 채용해 외부
로부터의 손상을 막은 부분이다. 즉 기존에는 물에 닿는 아래 부분만 보강했으나 신형은 발로 밟는 위쪽까지 보강해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붕어낚시 보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고압안전밸브도 장착했다. 이로 인해 튜브 내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에도 내부 압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안전을 더했다. 바디 프레임에도 변화가 있었다. 구조 변경을 통해 기존 프레임 9개를 줄여 경량화를 실현했고 그로 인해 설치도 간편해졌다. 폴에도 변화를 주었다. 기존 폴보다 직경이 넓어 강풍 속에서도 안정성을 높였다. 기존의 나사식 결합 방식에서 원터치로 바뀐 점도 큰 변화다. 튜브 색상도 기존 그린에서 블랙으로 변경해 강인한 인상을 준다.
신형 보트와 받침틀 등을 전시한 마그마레저 부스.
마그마레저의 히트작인 스카이받침틀.
레버를 돌리면 받침틀 전체를 위로 올릴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마그마레저 신형 보트에 스카이받침틀을 장착한 상태.
폴대 역시 기존 제품보다 두꺼운 원터치 방식으로 바뀌었다.
간단히 펼쳐 쓸 수 있는 마그마 받침틀 자동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