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오맥스 뱅가드배 광어낚시대회’에 입상한 참가자들과 시상을 한 권택규 대표.
좌측부터 아오맥스 권택규 대표, 1위 이대희, 2위 곽근영, 3위 최민아 씨.
레저 아웃도어 선도를 목표로 지난 2016년 새롭게 브랜드를 론칭한 아오맥스는 국내 많은 조구업체 중 올해 서해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광어대회를 개최해 주목을 끌었다. 이른 시즌에 대회가 열려 ‘광어 조과가 나쁠지도 모른다’, ‘참가 인원이 적을 수도 있다’는 변수
아오맥스 로드로 입상 시 상금 50만원 추가
오전 5시에 보령 오천항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본인 확인을 마치고 기념품을 수령한 후 지정된 낚싯배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오천항에서 운항하는 카즈미호, 바이트호, 블루호, K-1호, 도지호가 참가했으며 오전 6시에 출항, 대광어가 나올 유력한 포인트를 찾아 나섰다.
이번 대회는 권택규 대표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아오맥스 블루코어, 뱅가드, 엔들레스 다운샷 로드로 1, 2, 3위 본상에 입상할 경우 상금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것이었다. 덕분에 많은 낚시인들이 아오맥스 로드를 직접 사용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더욱 흥미진진한 대회를 이어갈 수 있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70cm가 넘는 대형 광어가 여러 마리 올라왔다. 심지어 대회 시작 1시간도 지나지 않아 80cm가 넘는 광어가 낚여 참가자들이 일찌감치 입상을 포기(?)하는 듯했으나 연이어 70cm 오버 광어가 올라오며 열띤 추격전을 펼쳤다. 경기 후반에는 80cm가 넘는 광어가 낚여 ‘재역전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본부석에서의 마지막 최종 계측이 남았기에 누구도 확신할 수 없었다.
오후 2시에 경기를 마치고 본부석으로 돌아온 참가자들은 마지막 계측했다. 그 결과 K-1호에 승선, 오전 7시에 83.8cm 광어를 낚은 이대희 씨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과 아오맥스 뱅가드 155 티탄 주꾸미대를 상품으로 받았다. 2위는 82cm 광어를 낚아 마지막까지 우승을 다툰 곽근영 씨에게 돌아가 상금 50만원과 아오맥
대회 참가자가 본부석에 전시한 아오맥스 다운샷 로드를 살펴보고 있다.
아오맥스는 뱅가드, 블루코어, 엔들레스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전시했다.
참가자들이 오전 5시에 본부석에 모여 접수 확인을 하고 있다.
K-1호에 승선해 83.8cm 광어를 낚아 우승을 차지한 이대희 씨.
83.8cm 광어 현장 계측 사진.
80cm가 넘는 광어를 낚아 1위, 2위에 입상한 이대희(좌),
곽근영 씨가 직접 낚은 광어를 들고 기념 촬영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할 행운상과 입상 상품들.
70cm가 넘는 광어를 낚은 낚시인들.
행운상에 당첨된 참가자들이 아오맥스 보조가방을 상품으로 받았다.
‘제2회 아오맥스 뱅가드배 광어낚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아오맥스 임직원들. 맨 가운데 아오맥스 권택규 대표가 자리해 기념 촬영을 했다.
83.8cm 광어를 낚아 우승을 차지한 이대희(좌) 씨와
상금과 상품을 수여한 아오맥스 권택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