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광장

사이드메뉴
이전으로
찾기
[하늘에서 본 명방파제] 태안 영목항선착장
2026년 01월
공유

[하늘에서 본 명방파제]


태안
영목항선착장


조 황 ★★★★

주 차 ★★★★

편 의 ★★★★

관 광 ★★★★★


안면도 끝자락에 위치한 영목항선착장은 천수만의 입구에 해당해 조류가 센 곳으로 유명하다. 그런 이유로 다양한 어종이 몰려들고 조황도 매우 빼어난 낚시터다. 대형 여객선이 경유할 정도로 수심까지 깊어 다양한 어종이 수시로 모여든다. 아울러 주변에 낚시점, 매점, 식당, 공중화장실, 모텔 등도 많아 생활낚시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그래서 영목항 주차장 일대에는 여름이면 텐트를 치고 야영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이 몰려든다.

영목항 선착장의 주요 대상어는 우럭, 노래미 등이었지만 루어낚시가 활성화된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주꾸미, 갑오징어 등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연안낚시 조황이 부진할 때는 선착장에서 매일 출조하는 루어낚시 전용선을 타고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즌별 어종

1~3월 ▶망둥어, 우럭

4~6월 ▶우럭, 숭어, 붕장어, 노래미

7~9월 ▶우럭, 숭어, 붕장어, 주꾸미, 갑오징어, 광어

10~12월 ▶우럭, 숭어, 주꾸미, 광어, 갑오장어 주꾸미


특징

영목항선착장은 여느 선착장들과 달리 낚시 구간이 넓다. 어느 한 곳에서만 낚시하는 게 아니라 시멘트 직벽으로 이루어진 부두 곳곳을 걸어 다니며 낚시할 수 있다. 그 길이가 약 300m에 달하므로 물때와 어종에 맞춰 포인트를 달리해가며 노려볼 수 있다. 대체로 여객선이 닿는 동쪽 직벽 구간에서는 갑오징어, 남동쪽의 슬로프가 있는 연안은 수심이 얕고 뻘밭이 대부분이어서 주꾸미 조황이 앞선다. 원투낚시를 시도하면 굵은 붕장어, 우럭을 낚을 수 있으며 밑밥을 사용해 찌낚시를 하면 숭어 조황도 뛰어난 편이다.


현지 문의(041)

낚시점 태안 온달낚시마트 673-0241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애독자 Quiz

매월 30가지 특별한 상품이 팡팡~~

낚시춘추 애독자Quiz에 지금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