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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25 부산광역시 낚시협회장배 바다낚시대회, 영도 조도방파제에 92명 참가 1314g 대형 붉바리 낚은 권동혁 씨 우승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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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25 부산광역시 낚시협회장배 바다낚시대회

영도 조도방파제에 92명 참가


1314g 대형 붉바리 낚은 권동혁 씨 우승


이승호 부산광역시 낚시협회 사무국장



지난 10월 26일, 부산광역시낚시협회(회장 김선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체육회, 성광물산상사가 후원한 ‘2025 부산광역시장배 바다낚시대회’가 부산 영도구 동삼동 조도방파제 일원에서 열렸다. 우승 상금 200만원과 더불어 푸짐한 본상과 행운상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총 92명의 낚시인이 참가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치러졌다.



감성돔을 낚은 83번 참가자.


대형 붉바리를 낚아 우승을 차지한 권동혁 씨. 상금 200만원과 낚싯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 10월 26일 영도 조도방파제에서 열린 ‘2025 부산광역시 낚시협회장배 바다낚시대회’ 현장.


부산광역시낚시협회 김선관 회장이 시상식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전 5시30분 영도 동삼동 하리선착장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본인 확인을 마친 후 지정된 낚싯배를 타고 조도방파제로 이동했다. 조도방파제는 육지와 떨어져 있어 이맘때 좋은 조과를 보이는데, 다양한 대상어가 낚이는 것도 부산광역시장배 만의 볼거리다.


가을 시즌답게 다양한 어종으로 손맛 잔치

경기는 특정 대상어를 지정하지 않고 어종 관계없이 최고 중량 1마리로 순위를 가렸다. 낚싯대는 1대만 사용 가능하도록 규정했으며 원투낚시, 릴찌낚시, 루어낚시를 모두 허용했다. 오전 8시30분부터 경기를 시작했고 화창한 날씨에 수온이 올라 현장에서는 다양한 어종이 낚였다. 붉바리, 감성돔, 돌돔, 전갱이를 비롯해 다양한 어종이 낚였으며 삼치와 알부시리 등도 낚여 쉽게 우승자를 가릴 수 없었다.

오후 1시30분까지 낚시한 결과 우승은 1314g 붉바리를 낚은 권동혁 씨가 차지해 상금 200만원과 부상으로 낚싯대를 상품으로 받았다. 2위는 알부시리를 낚은 유영균 씨에게 돌아가 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낚싯대가 주어졌으며, 3위는 삼치를 낚은 지영훈 씨가 차지해 상금 50만원과 상품을 받았다 .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고 최고령상 및 최연소상을 비롯해 자연보호상, 모범상, 부부조사 및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도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를 주최한 김선관 부산광역시 낚시협회장은 시상식을 마친 후 “화창한 날씨 속에 많은 낚시인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는 조과가 좋고 참가한 낚시인들의 기량도 뛰어나 매우 순조롭게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광역시낚시협회는 낚시인들과 함께하는 낚시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돌돔, 부시리, 삼치 등으로 손맛을 본 참가자들.


2025 부산광역시 낚시협회장배 바다낚시대회에 입상한 선수들과 부산광역시낚시협회 김선관 회장의 기념 촬영. 

좌측부터 준준우승 지영훈, 부산광역시낚시협회 노상철 부회장, 우승 권동혁, 부산광역시낚시협회 김선관 회장, 준우승 유영균 씨.


본상 시상을 마치고 이어진 다양한 행운상 시상. 대부분의 참가자가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주최측에서 준비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참가자들과 낚시협회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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