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하늘에서 본 명방파제]

보령 | 대천항방파제

조 황 ★★★★

주 차 ★★★

편 의 ★★★

관 광 ★★

대천항여객선터미널의 서쪽 끝에 있는 방파제다. 대천항여객선터미널로 밀려오는 북서풍 파도를 막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다양한 생활낚시 어종을 만날 수 있다. 방파제 초입까지 차를

몰고 갈 수 있어 편리하며 입구에 어판장과 매점, 식당들이 있어 나들이 낚시터로도 그만이다. 보령수협 뒤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차량이 붐비는 주말에는 이곳에 주차하고 조금만 걸으면 방파제로 진입할 수 있다.

시즌별 어종

1~3월 ▶우럭·도다리

4~6월 ▶우럭·숭어·붕장어·노래미

7~9월 ▶우럭·숭어·붕장어·주꾸미·갑오징어

10~12월 ▶우럭·숭어·붕장어·주꾸미·갑오징어

특징

대천항방파제의 주요 포인트는 방파제의 끝부분이다. 정확히는 슬로프가 있는 중간 지점부터 방파제 끝까지인데 그 이전 구간은 수심이 얕아 조황이 떨어진다. 최고의 포인트는 끝쪽의 등대 부근. 특히 가을에는 주꾸미, 갑오징어, 광어 등이 잘 낚이며 붕장어는 50m 정도 원투하면 굵은 씨알을 낚아낼 수 있다. 방파제 초입의 선창가도 포인트다. 이곳에서는 숭어 원투낚시를 하는데 묶음추 채비에 미끼는 크릴을 꿰어 사용한다. 초입 왼쪽의 모래밭에서 원투낚시를 하면 도다리, 노래미, 붕장어 등을 낚을 수 있다.

현지 문의(041)

낚시점 보령 대천해동낚시 931-9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