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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현장] 엔에스 '대구라바' 현장 체험 퓨리어스 라바스퀴드로 105cm 대구 견인
202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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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현장]

엔에스 '대구라바' 현장 체험
퓨리어스 라바스퀴드로 105cm 대구 견인

김종민 엔에스 홍보팀 팀장

철수를 목전에 두고 105cm 왕대구를 히트해 파이팅을 펼치는 엔에스 김종운 스탭.



지난 12월 27일 엔에스 임직원들은 신제품 로드 테스트 및 엔에스의 타이라바 용품인 퓨리어스 라바스퀴드 제품 촬영을 위해 울진으로 대구 타이라바 체험에 나섰다. 체험에 참가한 엔에스 임직원은 개발팀 송두선 상무, 박보은 사원, 영업부 김연일 경영실장, 디자인팀 김민지 사원, 엔에스 김종운 스탭,
필자 이상 6명이다. 오전 6시에 울진 구산항에서 엔에스 스탭 선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창순 선장의 왕돌의 전설호를 타고 왕돌초 해역으로 나갔다.

퓨리어스 라바스퀴드·라바스퀴드 점보만 사용
대구 타이라바는 최근 유행하는 장르로 참돔을 낚을 때 사용하는 타이라바로 대구를 낚는 것을 말한다. 일명 ‘대구라바’로 불리며 기존 대구 지깅 장비에 비해 로드와 릴이 가벼워 사용하기 편하고 타이라바로 빠른 입질을 기대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출조 때 사용한 로드는 매직아이 블랙 슬로우 피치와 테스트 로드며 릴은 깊은 수심을 고려해 전동릴을 주로 사용했다. 매직아이 블랙 슬로우 피치는 기존에 명성 높았던 매직아이의 리뉴얼 버전 로드로 슬로우 지깅 모델을 추가해 여러 장르에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것이다. 매직아이 특유의 끈끈하면서 질긴 블랭크로 수심 깊은 곳에 있는 대구를 랜딩하는 데 최적의 성능을 발위하며 4000번 사이즈의 전동릴도 체결이 가능한 대형 릴시트를 장착하고 있다.
타이라바 용품으로는 엔에스 퓨리어스 라바스퀴드와 라바스퀴드 점보를 주력으로 사용했다. 이 제품은 수류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여 조류에 가만히 태우기만 해도 대구의 입질을 유도할 수 있으며 부드럽지만 신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대구와 잡어의 입질에도 오랫동안 버티는 것이 장점이다.

마릿수 씨알 모두 압도적인 조과
오전 7시 경에 포인트에 도착해 대구라바를 시작했다. 채비는 엔에스에서 10년 전에 출시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이푼 인치쿠 350~400g과 텅스텐 헤드 150~180g을 사용했다. 인치쿠와 타이라바 헤드에는 오로지 퓨리어스 라바스퀴드, 라바스퀴드 점보만을 사용했다. 300g대로 무거운 인치쿠는 매직아이 블랙 슬로우피치 B-592H3MF, B-652H2MF에 전동릴을 장착해 사용했고 타이라바에는 신규 테스트 로드에 전동릴이 아닌 5점대 기어비의 베이트릴을 사용했다.
최근 대구 조황도 좋은 데다 장비와 채비까지 잘 맞아 떨어져 이날은 대구라바에 대단한 호황을 보였다. 낚시 자체가 처음인 박보은 사원은 인치쿠 채비로 가장 먼저 대구를 잡아냈으며 낚시가 끝날 때까지 꾸준하게 대구를 낚아냈다. 송두선 상무, 김연일 경영실장, 김민지 사원 역시 끊임없이 대구를 낚았고 5명이 동시에 대구를 올리는 명장면도 연출할 수 있었다. 오후 3시까지 낚시한 결과 퓨리어스 라바스퀴드를 이용한 인치쿠에 반응이 가장 빨랐으며 타이라바는 마릿수, 씨알 모두 압도적인 조황을 보여 대구라바의 인기와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김종운 스탭이 장식했다. 마지막 대물 포인트에서 철수를 앞두고 테스트 로드와 타이라바 채비로 수심 170m에서 왕대구를 히트, 15분간의 싸움 끝에 105cm가 넘는 대구를 낚아낸 것이다. 체험 마지막까지 환호로 장식할 수 있었으며 성공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출조문의 울진 구산항 왕돌의 전설호 010-3818-1488


김종운 스탭이 테스트 로드와 타이라바 채비로 낚아낸 105cm 대구를 보여주고 있다.


타이푼 인치쿠에 올라온 대구. 퓨리어스 라바스퀴드 점보를 트레일러로 달아주었다.


타이라바를 물고 나온 대구. 분홍색 퓨리어스 라바스퀴드를 트레일러로 사용했다.


수류에 즉각 반응해 대구를 유혹하는 퓨리어스 라바스퀴드 점보.


움직임이 부드럽고 잡어와 대구의 공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유지하는 퓨리어스 라바스퀴드.


디자인팀 김민지 사원이 왕대구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개발팀 박보은 사원이 직접 낚은 왕대구를 보여주고 있다.


대구라바에 주력으로 사용한 매직아이 블랙 슬로우 피치 로드.


대구라바 출조에 동행한 엔에스 임직원들. 좌측부터 김연일 경영실장, 박보은, 김민지 사원, 송두선 상무, 김종운 스탭, 필자.


김연일 경영실장이 씨알 좋은 대구를 보여주고 있다.


라바스퀴드를 장착한 타이라바로 대구를 낚아낸 김종운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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