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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바낙스 렉시마컵 쏘군쏘냥 루어낚시대회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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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2017 바낙스 렉시마컵 쏘군쏘냥 루어낚시대회

 

글 김진현 기자·사진 방성원 바낙스 영업기획팀 대리

 

쏘가리 루어낚시동호회 쏘군쏘냥이 주최하고 (주)바낙스가 후원한 ‘2017 바낙스 렉시마컵 쏘군쏘냥 루어낚시대회’가 지난 9월 17일 충북 옥천군 안남면 소재의 금강 일원에서 열렸다. 대회 주관을 맡은 쏘군쏘냥은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대회 홍보에 나섰고 그 덕분인지 많은 사전 접수에 참가자들이 몰려 모집정원에서 50명이 초과한 350명의 낚시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이 시상식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전국에서 350명 쏘가리낚시인 참가

 

대회는 오전 4시30분부터 현장에서 참가자 확인을 마친 후 5시30분에 개회식을 진행하고 오전 6시부터 낚시대회가 시작했다. 비가 왔던 지난해 금강 대회와는 달리 올해는 화창한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맑은 날씨가 이어져 참가자들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

대회장소인 금강은 넓은 필드를 가지고 있지만 안남면 일대의 정해진 구간에서 350명의 낚시인이 자리를 잡으니 다소 자리가 비좁은 듯했다. 그러나 참가자들 모두 질서정연하게 움직여서 행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안남면사무소 잔디광장에 마련한 대회장에는 바낙스가 새로 출시한 모자와 가방, 쏘가리와 계류용 낚싯대, 릴 등을 전시했으며 낚시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전시장을 들러 전시품을 살펴보았다.

 

2017 바낙스 렉시마컵 쏘군쏘냥 루어낚시대회가 치러진 충북 옥천군 안남면 일원의 금강. 

 

 

37.5cm 기록한 전재영씨 우승

 

기대한 쏘가리는 동이 트기 직전부터 낚이기 시작했다. 블루길, 배스, 꺽지 등의 손님고기가 함께 낚였다. 대회 결과, 37.5cm 쏘가리를 낚은 전재영씨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150만원과 바낙스의 최고급 쏘가리 로드 2대와 스피닝릴 2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2위는 33cm를 낚은 황정하씨가 차지해 50만원의 상금과 최고급 쏘가리 로드, 스피닝릴 각 1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3위는 31.3cm를 낚은 윤남걸씨, 4위는 29.6cm를 낚은 박종운씨가 차지해 각각 상금 30만원과 20만원, 쏘가리 로드와 스피닝릴을 부상으로 받았다.

단체상은 29cm를 기록한 타워로 팀, 2등은 28.2cm를 기록한 쏘가리밴드 1팀, 3등은 27.8cm를 낚은 쏘가리밴드 6팀이 차지했다. 바낙스 장용수 대표가 참석하여 입상자들에게 직접 상패와 상품을 전달했다.

 

순위에 오른 입상자들과 바낙스 최경환(맨 우측)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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