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라팔라코리아 프로스탭, 필드스탭에 임명된 낚시인들이 조인식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2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있는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 라팔라코리아 스탭 조인식’이 열렸다. 라팔라코리아 최상섭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 스탭 9명, 민물 스탭 9명, 선상 스탭 2명이 임명되어 스탭 증서와 모자, 팀티셔츠를 받았다.
이번에 임명된 2024년 라팔라코리아 스탭은 총괄 매니저에 허철호, 민물팀장에 신종훈, 민물 프로스탭(토너먼트)에 강시원, 유재열, 백지훈, 민물 필드스탭에 김승연, 김태완, 선은미, 김태경 씨를 임명했다. 민물 프로모터로는 노영 씨가 활동한다.
바다 부문 팀장에는 하헌주 씨가 임명되었으며 바다 프로스탭에 박경찬. 공보성, 최진현, 바다 필드스탭에 박상욱, 김성수, 최현종, 최은석, 선장 스탭에 오천항 럭셔리호 김용주 선장, 대천항 금까마귀호 채수빈 선장이 임명되었다.
최상섭 대표, 오쿠마 브랜드 마케팅에 힘 모을 것
조인식은 스탭 워크숍을 겸해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핀란드에 본사를 둔 라팔라 그룹의 전체 소개를 시작으로 라팔라코리아의 2024년도 포부와 전략계획을 설명했다. 최상섭 대표는 “2023년 라팔라 그룹에 새롭게 합류한 오쿠마 브랜드에 대한 기대가 크며 예전과 다른 마케팅으로 제품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새로 출시한 로드와 더불어 스피닝릴, 베이트릴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며 스탭분들도 홍보에 박차를 가해주길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이 끝날 무렵에는 조인식에 참가한 스탭 소개와 각자의 포부 및 계획을 이야기한 후 2024년에 오쿠마 브랜드로 출시할 낚싯대 8대의 소개를 이어나갔다. 광어다운샷 전용 로드 1대, 선상 주꾸미 갑오징어 전용로드 1대, 한치 오모리그 전용로드 1대, 워킹 에깅로드 3대, 워킹 볼락로드 2대이며 2024년에 새로 론칭하는 오쿠마 낚싯대는 라팔라코리아에서 개발을 맡아 한국 필드 전용으로 출시한다. 광어 다운샷과 한치 오모리그 전용 로드를 3월에 출시한 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라팔라코리아 조정민 과장이 라팔라 그룹 브랜드를 설명하고 있다.
라팔라코리아 최상섭 대표가 라팔라의 새 브랜드 오쿠마에 대한 마케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